성령1 내 인생에 기적같이 찾아온 [기적수업] 언젠가부터 내가 내게 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잠에서 깼을 때 나는 나에게 말을 한다. '또 하루가 시작되었네... 오늘도 늦잠이라니.. 나는 왜 매일 이모양일까?' 수십 년간 반복되었던 내 마음속에서 내게 해주던 말들을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나는 나에게 왜 이런 부정적인 말들을 하게 된 것일까? 내가 나에게 아주 오랫동안 들려주었던 부정적인 말들은 나에게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심어주었다. 무엇을 하든 자신이 없고 실수와 두려움이 범벅되어서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는 것이 겁났다. 새로운 일을 도전하는 것도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고립감이 느껴지고 등에서 식은땀이 난다. 가끔은 운전하는 것이 무섭다. 누군가가 내 차를 들이 받을것 같다. 신기하게도 문득문득 들어오는 이런 생각들이 실제로 .. 2024.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