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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테라피 [기적의 돈공부, 돈에 대한 무의식을 치유하다]

by kitty100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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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올바른 관계맺기 머니테라피

1. 나와 돈과의 관계를 이해하자

돈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돈을 쓰는 사람이 나쁜 곳에 쓰고 좋은 곳에 쓸 뿐 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돈에 대한 감정을 좋은 것이라기보다 나쁜 것으로 묘사한다.  더럽게 벌어 정승같이 쓴다.  혹은 더러운 부자, 지독한 부자, 재벌은 사기를 쳐서 돈을 벌었다. 등등  그러나 돈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때 주어지는 대가의 한 방법이다.

그리고 사람은 모두 풍요로워지기 원한다.  또 가정에서 일어나는 싸움의 대부분도 돈때문이다.  이혼의 원인도 돈인 경우가 많다.  

 

데보라프라이스의 머니테라피를 읽으면서 내가 가진 돈에 대한 감정을 생각해 보았다.

나는 돈이 풍족하다.  나는 필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돈이 생긴다.  한편으론 돈이 없어질까 두렵다.  내가 돈이 있을 땐 돈 달라는 사람이 나타난다.   이런 마음들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는 몰랐다.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말하듯 돈을 쓰는 패턴과 돈을 잃는 패턴, 돈을 벌거나 인색한 사람이 되는 것은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 전까지 모른다.

그저 그 일이 내 일상에서 똑같이 반복하며 일어날 뿐이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계속 가난할 수 있다.

 

 

 

2. 여덟가지 머니타입 중 나는 어떤 머니타입일까?

머니타입 테스트

책 안에 머니타입 설문지가 있다.

차근차근 설문에 응답을 하면 나의 머니타입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8가지 머니타입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순진형

2. 피해자형

3. 전사형

4. 희생자형

5. 무모형

6. 예술가형

7. 군주형

8. 머니머지션형

 

 

나는 순진형과 무모형의 머니 타입이 나왔다.

내용을 잘 살펴보면 무모형이 더 지배적인 것 같다.

돈을 쉽게 벌고 쉽게 나간다. 목표를 향해 가다가 산만해진다.

충동적, 낙천적 등등 내일보다 오늘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다.

즉각적인 소비와 쇼핑을 즐긴다.  일종의 지름신이 임할 때가 있는데 대범한 것도 못 사면서 자잘하게 많이 산다.

결국 다 합치면 좋은 거 하나 사는 게 낫다는 결론을 언제나 내린다.

 

이렇게 객관적인 나를 평가하면서 내 돈의 소비와 흘러가는 감정의 패턴을 알 수 있다.

무의식적인 돈의 쓰임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1. 순진형

남을 지나치게 잘 믿고 의존적이다. 
무사태평, 현실도피, 무력감을 느낀다.
우유부단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이 있다.

 

 

2. 무모형

침착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관대하다. 
충동적이고 낙천적이다.
모험을 중요시하며 오늘이 중요하다. 
겉으로는 태평하다.
목표를 향해 가다가 쉽게 산만해진다.
돈을 쉽게 벌고 쉽게 잃는다.

 

3. 나의 인생자산 장부 작성해 보기

경제적인 순자산보다 나의 '인생의 시간가치' 즉 인생자산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내 '인생은행'에 남아있는 나의 시간자산을 객관적으로 적어보는 것이다.

남은 삶 중에서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시간자산은 생각보다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

20대부터 60대까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나에겐 고작 15~20년 정도 남아 있다. 

 

돈만큼이나 시간을 더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다. 

 

남은 삶의 시간을 인쇄한 화폐가 있어서 시간을 사용할 때마다 지불해야 한다면? 
우리는 어떤 것을 구매할 때마다 시간과 돈을 함께 지불하고 있다.

나는 이것에 대한 값을 치르기 위해 어느 정도 시간을 소비해야 하는가?


4. 돈을 끌어오는 에너지, 나만의 머니게임

 

돈은 에너지이다. 유일하게 인간만이 창조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우리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밭을 갈아서 내게 필요하고 내가 원하는 열매를 맺도록 되어있다.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영적인 차원에서 키워 나가면 된다.

이 과정에서 돈을 끌어오는 에너지란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내 영혼의 부르신 목적에 충실한가?이다.

설령 나는 화가 나 음악가가 되고 싶었지만 가정환경과 내가 처한 조건들이 되고 싶은 삶과 멀어졌을 때 돈의 에너지를 끌어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 기반에는 삶은 언제나 안전하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말했듯 진정 좋아하는 일을 혼신의 힘을 다해 하루하루 해나가면 언젠가는 그 분야에 대가가 되어있고 돈은 따라오게 되어있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인 것이다.

 

 

5. 맺으며

돈이란 돈을 좇아가는 사람에게 오지 않는다.  자신의 일을 신나고 재미있게 하면서 옳은 방법으로 남을 도와줄 때 찾아오는 선물이다.  그 선물 즉 내 삶이 살아온 보상들에 대한 감정과 쓰임을 무의식의 영역에서 끄집어내서 의식의 영역으로 지혜롭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자라온 환경과 주위 사람들로 인해 아무 여과 없이 돈에 대한 감정을 갖는다.

머니세러피는 내면의 왜곡된 돈에 대한 감정을 바로잡아 주면서 돈을 현실적으로 잘 다룰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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